국민은행 홈페이지가 이제 맥의 사파리나 크롬의 환경에서도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제 맥에서 페퍼럴즈를 돌려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줄어들었다. 


사용해본 결과 거의 모든 기능이 정상작동한다.


맥의 크롬과 사파리에서 작동을 하니까, 윈도우의 크롬과 사파리에서도 작동이 될 것이다.






단. 이러한 경고문이 뜬다.


하지만 계좌이체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현재 확인된 맥에서 이용가능한 금융서비스

1. 국민은행

2. 현대카드


현대카드 홈페이지가 이제 맥의 사파리나 크롬의 환경에서도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제 맥에서 페퍼럴즈를 돌려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줄어들었다. 


사용해본 결과 거의 모든 기능이 정상작동한다.


맥의 크롬과 사파리에서 작동을 하니까, 윈도우의 크롬과 사파리에서도 작동이 될 것이다.


그동안 무료버젼의 Avast를 사용하다가 무료1년 라이센스가 만료되어서,

2012년도 AV test(http://www.av-test.org)의 밴치마킹결과를 한번 살펴봤다.


AV test는 보호(Protection), 수리(Repair), 유용성(Usability)의 세가지 영역이 평가된다.


이번에는 안철수연구소의 V3로 평가대상에 올랐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무료버젼은 avast와 AVG가 평가대상에 올랐다.


다음 결과들 하단의 *표시는 모든 평가영역을 통과하지 못한 제품들을 뜻한다.


1. 보호(Protection)

3. 수리(Repair)

3. 유용성(Usability)



무료인 avast와 AVG의 평가결과는 서로 비슷하였으며,


몇개의 유료프로그램들보다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V3 IS 보다도....


두개의 평가가 서로 비슷하지만, 그렇다면 나는 usability가 더 높은 avast를 계속쓰리로 결정.


V3는 역시 안습이다...








요즘 욕실은 욕조를 제외하고 샤워부스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강화유리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것이 매우 위험하다.


강화유리는 700도의 열을 가한 뒤 급속 냉각시켜 일반 유리에 비해 강도가 3배에 달한다.


그런데 열처리 냉각 과정에서 유리에 함유된 황화니켈 입자 부피가 팽창하면서 균열이 생기게 된다.


이때 균열이 생긴 강화유리는 그 미세한 균열이 충격을 주지않아도 저절로 


언제 갑자기 터질지 모르는 위험을 가지는 것이다.






게다가 강화유리는 일반 유리 2장을 겹친 접합유리에 비해 더욱 위험하다.


일반 접합유리는 유리사이에 필름이 있어서 파손시에 금만 갈뿐이지만, 


강화유리는 파편이 사방으로 튀기때문이다.


강화유리의 파손사고는 2010~2012년까지 59건이 신고되었고, 24건에서 사람이 다쳤다.


만약 이미 강화유리로 샤워부스가 되어있다면, 일반 접합유리로 교체하거나


필름을 부착해야한다.


자료출처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575879



포털 검색 머신의 검색 결과는 기존에 해당 페이지의 검색 빈도에 따라 검색 결과 순위가 매겨진다.


따라서 블로그 주소를 변경하게 되면 이전 페이지의 주소가 뜨게되고,


바뀐 주소는 접소 빈도가 0부터 다시 시작되기 때문에,


바뀐 주소의 블로그 페이지가 다시 상위 검색 결과로 뜨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므로 블로그 주소를 바꾸면 포스팅을 해도 접속자수가 현저하게 줄어든다.


블로그 주소를 바꿀때에는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


블로그 주소는 인터넷 세상에서 일종의 명성과도 같은 효과가 있으므로 자주 바꾸면 접속자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얼마전 핸드폰을 동생이 쓰던 겔럭시노트1으로 


바꾸면서 T머니 기능을 써볼까 했는데


오늘 이런 공지가 올라왔다.



헐~ 충전수수료를 받다니~!


이거 쓸려고 새로 신청한 신용카드에 교통카드 기능 빼고 신청했는데 ㅡ.ㅡ


그리고 건당이라니


게다가.


휴대폰 결제는 수수료가 6%.


계좌이체는 3%.


자동충전 이용료는 월 1000원이다.


어차피 전부 자동 전산 처리 되는건데, 수수료가 이정도 수준이라니...


차라리 신용카드 교통기능 신청해야겠다 


좀 더 슬림한 지갑이 되는 길이 더 멀어짐. ㅡ.ㅡ


내가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웹브라우져는 크롬이다.


안드로이드 핸드폰인 겔럭시노트1에서도 크롬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들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만들었는데 기본 웹브라우져는 크롬이 아닌가?


그래서 구글링을 하기 시작했다.


결론은 안드로이드의 기본 웹브라우져는 크롬이 아니다.


그냥 기본 웹브라우져라고 부른다.


그리고 다양한 웹브라우져가 있다.


오페라, 멕쏜, Sleipnir, 돌핀, 크롬, 파이어폭스~~ 등등등


성능에 대한 밴치 마킹을 한 블로거도 있다.


http://ocer.tistory.com/6238     -->요기


다양한 브라우져에 대한 성능을 비교평가한 블로거도 있다.


http://csandroid.tistory.com/337  --> 요기


너무 많아서 선택하기가 좀 어렵다.


그러나.


컴퓨터에서 크롬유져라면 안드로이드에서도 크롬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것 같다.


우선, 컴퓨터의 크롬과 안드로이드의 크롬은 서로 싱크가 되기 때문에 


서로 열려있는 탭을 볼 수도 있고,


여러가지 구글의 서비스가 데스크탑-노트북-모바일 전부 싱크되기 때문이다.


굳이 컴퓨터에서 크롬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안드로이드에서도 굳이 크롬을 사용할 필요없이


여러 웹브라우져에서 하나 선택해서 사용한는 것이 좋은 거 같다.


굳이 이거저거 상관없다면 기본브라우져도 괜찮은 성능이다.





2000년대 중후반까지 한국에서의 인터넷 환경은 마이크로 소프드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압도적 독점시기였다.


소수의 사파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의 사용자들도 있었지만 거의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런데 2008년 구글에서 크롬 웹브라우져를 출시하고, 2011년 애플의 아이폰3가 한국에 


출시되면서 한국의 인터넷 시장에 변화가 시작되었다.


세계적인 변화보다는 작지만, 그렇다고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인터넷 뱅킹도 못하던 


국가에서는 큰 변화이다.


File:Usage share of web browsers (Source StatCounter).svg

출처 :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Web_browser


위의 그래프는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온 도표이다. 데이터는 StatCounter's 자료라고 


설명되어 있다.


이미 전 세계 사용량에서 익스플로러는 구글 크롬에게 1위 자리를 넘겨주었고, 


스티븐 잡스의 복귀 이후에 애플의 웹브라우져인 사파리의 사용량 역시 꽤 증가하였다.


모바일기기의 사용량의 대부분은 안드로이드 일테니 실제 구글의 시장 점유는 마이크로 


소프트를 진작에 추월했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다.


크롬이 나오기 전에 나에게 유일한 대안이었던 파이어폭스는 이제 사양길인것 같다.


이제 한국의 변화를 보자.



출처 : InternetTrend, http://trend.logger.co.kr/trendForward.tsp (도표 전체가 잘 보이도록 간격 조절 하였음)


InternetTrend라는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통계자료인데 아쉽게도 2010년 1월 1일부터만 


자료조회가 가능하다.


아이폰3의 국내 출시는 2009년 11월 28일이고, 구글 크롬은 2008년 9월 3일 이었는데 아쉽다.


2010년 1월 이후로 한국에서 익스플로러의 점유율 곤두박질쳐서 26% 감소하였다.


같은 시기 사파리는 25배이상 상승하여 11.1% 정도를 현재 점유하고 있고,


구글 크롬은 9배 이상 상슬하여 3.56% 정도를 점유했다.


etc는 뭔지 모르겠는데 안드로이드가 아닌가 생각된다. 정확한건 InternetTrend에게...


같은 기간 사라진 익스플로러의 점유율 26%은 그래도 사파리, 안드로이드, 크롬이


나눠가져갔다.


덕분에 우리는 이제 익스플로러가 아닌 웹브라우져에서도 금융서비스나 이러저러한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게되었다.


과거에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 같던 마이크로 소프트 제국이 이렇게 흔들리는 것을 보니,


세상에 영원한 권력은 없는 것 같다.


자료 조사 중에 삼성 이재용에 관한 부분을 읽게 되었다.


아이폰3가 한국에 들어오기 전, 당시 삼성전자 이재용 부사장이 SK 최태원 회장에게


아이폰 도입을 유보해달라고 요청해서 SK에 아이폰 도입이 늦어졌다는 것이다.

- 관련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42348


이재용 부사장은 잡스형 때문에 똥줄타고, 최태원 회장은 이재용 부사장때문에 


고객들 빼았기고. 재밌네 ㅎ


나는 개인적으로 크롬을 사용한다. 


물론 내가 공계이기때문에 전문자료나 외국자료가 많이 필요해서이기도 하지만,


기능들이 너무 뛰어나다.


난 핸드폰도 안드로이드.


따라서 크롬을 사용하면, 일정, 연락처, 이메일, 구글문서, 열어본 웹페이지 등이


실시간으로 동기화된다. 게다가 이제 카드, 은행도 크롬에서 된다.


가끔 크롬 확장프로그램으로 익스플로러 엔진을 사용할때가 있는데,


관공서 홈페이지나 네이버 블로그를 읽을 때 정도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왜 익스플로가 아니면 깨지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간다.


한국의 기업들은 소비자들을 우물안의 개구리로 만들고, 그 개구리들 돈만 


뽑아먹으려는 성향이 너무 강하다.


그러니 허구헌날 찌질하게 외국 기술에 벌벌떨지... 


아이폰3는 제가 가장 오래사용한 스마트폰입니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구요.

아이폰3를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도 있지만, 장점들은 이 불편함을 감수하게 하더군요.

일단 먼저 단점을 보면,

1. 동기화 문제

아이폰의동기화는 매우 불편합니다. 특히 저 같이 여러 장소에서, 여러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매우 불편한 일입니다.

아이폰은 한대의 아이튠즈와만 동기화가 됩니다. 다른 컴퓨터의 아이튠즈에서 동기화를 시도한다면 모든 어플과 자료들이

모두 사라지는 비극을 초래합니다.

이 부분이 실생활에서 불편한 경우는,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경우입니다.

- 아웃룩을 통해 일정을 관리하는 경우. 전 연구실 컴퓨터와 집의 컴퓨터에서 모두 작업을 합니다. 작업을 하다가 새로운

일정을 아웃룩에 입력하고 동기화를 통해 스마트폰에 입력을 해서 언제 어디서든지 일정을 확인하였었는데, 아이폰은

한 컴퓨터에서만 가능합니다. 정말 불편합니다.

- 컴퓨터를 바꿀 경우. 동기화된 아이튠즈가 있는 컴을 바꿀경우, 동기화를 통해 아이폰안에 있는 어플과 자료들을

날리지않기위해서는 복잡한 방법이 필요하더군요. 정말 불편합니다. ㅡㅡ

저같은 경우에 음악, 사진, 문서, 동영상 같은 경우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아웃룩이 끝까지

골치입니다. 결국 지금은 연구실 컴퓨터에서만 일정을 관리합니다. 아이폰에 직접타이핑하기가 귀찮아서 이기도 합니다.

2. 셀카가 안됩니다. 하지만... 아이폰4를 통해서 해결됬으니... 혼자만의 불편함... ㅜㅜ 그러나 막상바꾸자니 그거 하나

때문에 바꾸기도 그렇고... 계륵계륵.... ㅜㅜ

3. 영상통화. 왜? 왜? 아이폰4도 아이폰4끼리만 영상통화가 되는지... 무료라기는 하지만... 애플의 폐쇄성이란... ㅡㅡ;

영상통화를 하기위해서는 전세계가 아이폰을 써야한다는... 이것도 애플의 전략중 하나인가?

4. 베터리. 아이폰 사용시간은 나날이 늘고 있는데.. 베터리는 쭉쭉 내려가는게 보이고.. ㅡㅡ; 불편합니다.

불평은 이정도 입니다.

이제 장점입니다.

1. 어플들의 엄청난 다양성과 높은 완성도! 애플의 앱스토어에는 상상할 수 있는, 그리고 상상하지도 않았던 어플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심지어 무료어플로만도 생활이 윤택해집니다. 이러한 어플들 때문에 컴퓨터 사용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웹상에서 항상 불편하고 괴롭히던, 주민등록증인증, 가입, 아이디 패스워드 입력, 이러한 것들이 사라지는 서비스들에

대해서는 아이폰을 이용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기차표 예매, 다양한 소셜서비스 등이 그 예입니다. 금융, 여행, 엔터테인,

정보교류 등등등 정말 생활이 완전히 바뀝니다. 어구나 바이버 같은 훌륭한 무료통화 서비스는 아직 안드로이드에서는

아직 안나왔다는 사실, 또한 이러한 경우가 많다는 사실, 이러한 것들때문에 이이폰을 쉽게 져버릴수 없고,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만족감을 줍니다.

2. 어플들의 안정성. 아이폰의 어플샵은 앱스토어 하나입니다. 또한 애플에서만 관리합니다. 따라서 어플의 안정성과

어플들에 대한 접촉방법도 단순하고 편리합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는, 구글-통신회사-스마트폰 생산회사가

각각 어플샵을 따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 경쟁을 하다보니 검증이 않된 어플이 많이 샵에 올라오고

잘못다운받으면,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에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뉴스를 통해 들었습니다. 이런점에서 아이폰은

그런 정보노출이나 아이폰이 고장나는 등의 사건은 발생할 일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미친듯이 가지고 놀고 별짓을

다해도 아이폰이 고장나거나 개인정보가 어플을 통해 유출되어 악용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는 백신프로그램이 어플로 판매될 정도이죠. 이런 현상은 윈도우 vs MacOS 와 비슷한 현상처럼

보입니다. 윈도우는 보급성은 빠르지만, 악성프로그램들에 노출이 쉽죠. 안드로이드도 보급성은 매우 빠르지만,

안전성이 문제입니다.

3. 멋진 인터페이스. 부드럽게 넘어가고, 흐르듯이 움직이는 화면. 작지만 가독성 높은 문자들. 어플들의 디자인.

화면의 구성은 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더 다채롭고 자유로웠지만, 이 인터페이스도 나름 멋지기 때문에

그냥 사용할 의사 충분함.

막상 쓰려니 장점이 많이 생각나지 않는군요. 그런데 단점빼고는 모두 마음에 듭니다. 특히 1버노가 2번 장점은

단점들을 잊게 해줍니다. 이전의 스마트폰들도 많은 성장과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한계가 있었죠.

그러한 상황을 스티븐 잡스는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시켰습니다. 저 역시 아이폰 사용전에는 애플 재품을

사용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컴퓨터 역시 해적판을 구하기 쉬운, 윈도우를 사용했죠. ㅋ

애플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보통 애플빠들이라고 폄하해 부르죠. 하지만 그게 얼마나 바보같은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스티븐 잡스는 새로운 것을 제시했고, 그것은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과

스마트폰을 비교하는게 아니라, 아이폰과 다른 스마트폰을 비교하죠. 아이폰이 새로운 기능을 내놓으면

다른 회사에서는 그 기능을 추가하고 새로운 기능을 덧붙여서 제품을 출시합니다. 예를들면 아이폰4에

자이로기능을 넣기전에는 왜 스마트폰에 그런 기능이 있어야하는지 다른 회사들은 몰랐고, 게임회사들은

게임회사들이 경쟁자이지, 휴대폰이 자신들의 경쟁상대가 될지 상상도 하지 못했죠.

잡스의 귀환 이후, "애플이 무엇을 하는지 주목하라", "예전 기술도 다시 돌아보라" 같은 다른 회사들의 방침은

IT업계의 놀라운 변화를 반증합니다.

아무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3는 기능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계속사용할만한 매력은 충분합니다.

아이폰4 역시 기능이 완벽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매력은 넘칠 것입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게 소프트웨어

입니다. 지금까지는 전자제품을 고를때, 스팩을 보고 샀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훌륭하지 않다면, 그 좋은

스펙도 전부 활용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잡스는 보여주고 증명하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에 구형 코어2듀얼을

꽂고도, SSD와 일체형 베터리, 새로 설계한 내부 덕분에, 노트북계에서 새로운 새상을 안내한 것 처럼 말이죠.

아이패드 덕분에 마이너리그였던 태블릿PC분야는 뜨거운 경쟁지역이 됐습니다. 잡스가 창조하면, 다른

회사들이 추적합니다. 재미잇는 광경입니다. 잡스 덕분에 경쟁자들은 새로운 열정과 자극을 받고, 우리 같은

소비자들은 더 윤택하고 즐거운 생활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아이폰은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전자기기와는 다르죠.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한다면, 아이폰을 권유할 것 입니다.

그래야 다음 스마트폰을 구입할때 안목이 높아져 있을 테니까요.

아무튼 저도 안드로이드는 써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안드로이드폰이 구글폰이 될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와 함께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알았거든요. 안드로이드를 만들 구글이 하드웨어와 싱크시킨

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가져다가 구글의 기술자 없이 삼성의 기술자 만으로 스마트폰과 싱크시킨

변형된 안드로이드 중에서 구글폰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ㅎ

암튼 아이폰 강주합니다. 제 동생이 아이폰4와 갤럭시S를 동시에 쓰고 있는데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아이폰4는 처음볼때부터 매력덩어리인데, 갤럭시S는 사용할 수록 매력덩어리인 볼매"라구요.

안드로이드도 나름의 매력과 비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삼성과 같은 회사가 얼마나 재창조하는지에

따라 삼성의 미래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PS : 덧붙여 스마트폰을 진정 스마트하게 사용하시려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꼭 사용해 보세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이제 미래는 클라우드로 통할 것입니다. 구글과 애플이

창조한 새로운 세계이죠. 잡스와 구글은 정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정보산업의 미래를 창조했습니다.


두 번째 사용했던 스마트 폰은 심비안 운영체제의 노키아 익스프레스 뮤직(익뮤) 5800 입니다.

첫 휴대폰으로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했던 나에게는 심비안은 정말 안정적인 운영체제였습니다.

한국에 스마트폰이 도입되기 전의 세계의 스마트폰 시장을 잠식하던 회사는 1위 노키아, 2위 블렉베리로 알고있습니다.


<모바일 장치에 설치된 운영체제 시장 점유율,
위키피디아 참조 : http://en.wikipedia.org/wiki/Usage_share_of_operating_systems>

위의 표는 스마트폰 시장의 운영체제별 시장 점유율이다. 위키피디아의 자료를 정리한 것입니다.

다른 자료들은 제외하고, 2010년 3분기 자료만 추렸습니다.

Gartner 와 Canalys 는 세계 시장 통계이고, US only라고 표시된것은 미국 시장만을 표시 한 것입니다.

애플과 구글이 스마트폰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을 빠르게 잠식 하고 있지만 아직은 세계 시장의 1/3정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노키아 운영진의 스마트폰에 대한 전략 변화에 대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기존의 저가 보급형중심에서 고가의

고급형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통계에서 노키아가 왜 빠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암튼 세계 시장을 저정도로 점유했다는 것은 심비안이라는 운영체제의 안정석과 애플보다 먼저 구축됬던 앱스토어

때문일 것 입니다.

이제 심비안 폰에 대한 개인적인 장단점입니다.

<장점>

1. 안정적 운영체제. 오작동을 거의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있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본인의 기억상 없었던 것 같은데....

2. 감압식 터치 방식. 추운 겨울에 장갑을 끼고 터치해도 인식을 합니다. 겨울에는 정말 편합니다. ㅋㅋ

3. OVI 스토어에서 유,무료의 어플리케이션들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4. 컴퓨터와 동기화가 편함. 아웃룩과 동기화도 편하고, 파일을 넣고 빼는 것도 편합니다. iOS에서 아쉬웠던 점이 이것입니다.
    안드로이드도 가능한 이 편리한 동기화. 애플의 고집스러운 오만함을 좀 꺽어야 안드로이드와의 싸움에서 이길것 같은데....

5. 다양한 화면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화면 구성이 네이버 카페 "노키아 공식 사용자 모임
    (http://cafe.naver.com/nokiaa)"에 올라와있고 선택의 폭이 매우 다양합니다. 아이폰 처럼 혹은 일정관리 중심의
    화면 배치도 가능하고, 아무튼 무궁무진합니다.

<단점>

1. 노키아의 한국 시장에 대한 무관심. 노키아는 정말 한국 시장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OVI 스토어에는 많은 어플이 있지만
    한국형 어플은 거의 없습니다. OVI스토어에서 제공하는 맵 서비스에도 한국은 없습니다. 한국 유져들이 KT를 통해 심비안과
    업데이트 협상을 할 정도였지요....

2. 인터넷 환경에 대한 업데이트 필요. 동생이 아이폰 3GS를 쓸때였습니다. 명절날 성묘를 다녀오는 길에 심심해서
    동생과 3G 인터넷 접속 속도를 비교해봤습니다. 그때는 별차이가 없이 둘 다 느렸습니다. 그런데 거의 반 년 이상
    지난뒤 아이폰의 3G 인터넷 접속속도는 매우 빨랐습니다. 대충 들어보니 올해 3.X에서 4.X으로  업테이트 된듯하고
    그때 성능 향상이 있었던 듯합니다. 그러나.. 심비안... 앞으로 분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심비안에 대한 불만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노키아와 어플 개발자들의 노키아폰과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절실합니다.

어플의 세련화와 한국형 어플의 적용이 절실하기 때문이죠.

하드웨어에 대한 부분은 뭐라 선뜻 지적하기가 난해합니다.

고급화 전략으로 나갈수도 있지만, 그리고 그것이 소비자의구매욕을 자극하기는 하지만,

사실 웨스턴 시장에서는 애플 매니아들을 제외하고는 소비에 대해 경제 관념이 확실하기에...

한국의 휴대폰 시장을 강력하게 만들어준 한국의 젊은층의 소비성향에는 부합할 듯 하지만 말입니다. ㅋ

이러한 한국의 시장과 노키아의 경영전략이 안맞는 부분이 있으지도 모르겠만,

미국의 젊은 이들 역시 한국의 젊은 이들과 소비성향이 비슷한듯 합니다. ㅋㅋ

노키아에게 애플은 강한 자극이 되었고, 안드로이드는 노키아의 미래를 뿌리채 뽑고있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유럽연합이 2200만 유로를 심비안 개발에 투자를 한다던데....

제가 보기에는 돈이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만큼 유능한 프로그래머가 있고, 어떠한 철학이 담겨있는지가 중요한 듯합니다.

애플과 구글은 능력있는 프로그래머들과 각각의 미래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지요.

과연 심비안의 미래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