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가 출생 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가 되었을 때 유아의 식단에 생선을 포함시키면 나중에 성장하면서 아동 천식 발병 위험성이 감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의대의 Jessica Kiefte-de Jong 박사 연구진에 의하여 Pediatrics 학술지 11월 호에 출판된 논문에서 제시되었다그러나 출생 후 6개월 이전 또는 출생 후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유아의 식단에 생선이 포함되면 천명 및 호흡 곤란 증상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도 함께 제시되었다.(실험 내용 및 결과는 밑에 설명)

Kiefte-de Jong 박사는 이번 연구 주장이 임상적으로 확증된 다음에 유아의 생선 섭취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히면서 유아의 생선 섭취가 유아의 폐 건강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설명할만한 이유는 아직 규명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출생 후 1년 이내에 생선 이유식을 시작하였던 아동들의 경우 나중에 유치원에 입학할 무렵에 호흡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아직 규명하지 못한 요인들이 존재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 이번 연구에서 출생 후 1년 기간 동안에 유아가 생선 이유식을 시작하면 나중에 성장하면서 천식 발병 위험성이 감소된다는 인과적 관계는 제시되지 않았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일부 소아과 의료진들은 유아의 생선 섭취로 인하여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네덜란드 연구진의 이번 연구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미국 마이애미 아동병원의 Antonio Rodriguez 박사는 “유아의 생선 섭취가 천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1세 이하의 아동이 생선을 섭취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유발될 위험성이 존재한다특히 생선에 포함된 수은의 독성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살 이하의 유아는 생선을 섭취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였다.

 (출처 : http://mirian.kisti.re.kr/gtb_trend/pop_gtb_v.jsp?record_no=234422&site_code=SS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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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내용 및 결과

연구진은 이번 연구 수행을 위해서 2002 4월부터 2006 1월 사이에 네덜란드 로테르담 지역에 거주하였던 7,20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 결과들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였다연구진은 아동들의 식단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였고 이들의 부모가 아동에게 생선 이유식을 처음 시작한 시기와 자녀들이 3살에서 4살 사이로 성장하였을 때 천식 증상 발현 여부를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출생 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생선 이유식을 시작하였던 아동은 이 시기보다는 늦게 생선 이유식을 시작하였던 아동이 비교하여 4살이 되었을 때 천명 증상이 발생할 위험성이 낮았다그리고 생선 이유식을 가장 일찍 시작하였던 아동들의 경우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4살이 되었을 때 천명 발생 위험성이 약간 높았고 호흡 곤란 증상도 약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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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아에게 생선섭취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생선의 오메가 지방산은 인체에 도움이 되는것은 자명하지만, 동시에 생선에서 검출되는 중금속의 위험때문이다. 등푸른 생선의 중금속 함유량은 더 높다. 게다가 독성학적으로 유아 및 청소년기에는 독성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시기이다. 같은 양이라도 성인보다 독성물질에 대한 반응력이 강하기때문에 데미지도 크다는 이야기이다. 식물성 식품들도 토양의 오염으로인한 독성이 우려가 되는데, 생선은 더욱 위험하다고 생각된다.

 

 생선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최초보고는 에스키모들의 낮은 심장질환 발병율에 대한 역학조사로 시작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 역학조사를 통해 오메가 지방산이 그 원인으로 밝혀지고, 이후 오메가 지방산에 대한 여러가지 기능성이 보고되었다. 

 그러나 최근 해산물에 대한 중금속의 위험이 계속되어 보고되고 있다. 논문이나 보건당국의 수집자료에서도 위험성이 인지되고 있고, 관련 자료는 개인적으로 비공식적인 데이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개인적인 추론으로 산업화에 따른 근해의 오염이 원인으로 보여지지만, 과학적인 역학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다. 원양의 어류도 안전하지는 않다. 참치같은 경우는 수은의 함유에 대한 위험성이 보편적으로 알려져있을 정도이다.그래서 보통 등푸른 생선의 경우 섭취량에 제한을 권고하고 있다.


그렇다고 생선이 무조건적으로 해가된다는 것은 아니다. 

 생선을 먹지 않을수도 없으며, 또한 식품들 중에서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식품은 거의 없다.오메가 지방산 등의 긍정적인 영향과 중금속 오염등의 부정적이 영향이 공존하기때문에 섭취양과 섭취방법을 주의해서 섭취해야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섭취방법은 생선의 껍데기, 내장 등 기름이 많은 부분을 제외한 살코기 부분만 섭취하는 것이다. 보통 중금속을 비롯한 독성물질은 지방에 축적되는 경향이 있기때문이다. 섭취량에 대해서는 FDA에서 주당 170g을 권고하고 있다고 한다.


산업화로 인한 자연의 오염이 결국 이런식으로 인간에게 돌아온다. 이제 대양도 안심하기 힘들다. 일본에서 노출된 방사능으로 인해 미국 켈리포니아 연안까지 방사능 수치가 상승했다고 한다. 서프라이즈라는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국가나 대기업들이 마피아들에게 의뢰해서 산업폐기물과 방사능폐기물을 이탈리아 앞바다에 버려서 그 지역 주민들이 질병과 기형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을 본적도 있다. 해외 기사로 특이한 형태의 기형 동물들이 태어나는 기사가 나올때가 있는데, 나는 그런 기사들을 보면 무섭다. 


 음식에 있어서 가장 좋은 해결책은 자신이 살고있는 나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데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거나하는 기업이나 정부조직에 대해서 강하게 항의를 해서,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고 그곳에서 나오는 식품을 섭취하는게 제일 안전한 방법인것 같다.

 일본은 국제사회에 배상금을 지불해야 된다. 

 그 놈들때문에 내가 참치회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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